[LPL] 도인비-타잔 동료 '알러', 불만 폭발.. 도인비와 불화설까지

이솔 2022. 7.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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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비-타잔의 리닝 게이밍(LNG) 소속 탑 라이너, 알러의 불만이 폭발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팀 측에서 방송에 대한 정산을 5개월이나 하지 않고 있다. 메시지에도 답장이 없다. 플랫폼 측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소속팀 LNG의 운영에 불만을 제기했다.

작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타잔과 함께 LNG의 롤드컵 진출을 이끌었던 그는 올해 갑작스런 하향세를 겪으며 2군 탑 라이너 판다씨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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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oL Esports 공식 홈페이지, LNG 탑 라이너 '알러'

(MHN스포츠 이솔 기자) 도인비-타잔의 리닝 게이밍(LNG) 소속 탑 라이너, 알러의 불만이 폭발했다.

지난 17일 '알러'는 비리비리를 통한 개인 방송에서 "재계약을 후회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21년 겨울 타 팀에서 1000만 위안(19억 5천만원) 이상의 연봉을 부른 팀이 있었다며 "LNG에 남기로 했던 작년의 결정을 후회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팀 측에서 방송에 대한 정산을 5개월이나 하지 않고 있다. 메시지에도 답장이 없다. 플랫폼 측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소속팀 LNG의 운영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러한 불만이 터져나오게 된 계기는 최근 그가 LNG의 주전 자리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작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타잔과 함께 LNG의 롤드컵 진출을 이끌었던 그는 올해 갑작스런 하향세를 겪으며 2군 탑 라이너 판다씨와 교체됐다.

이와 함께 다수의 중국 현지 매체들은 그와 도인비의 불화설을 제기하고 있다. 랭크게임에서 두 사람이 함께 경기를 펼쳤으나, 마치 남남처럼 서로 별다른 대화 없이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팀원끼리 만났다면 아는 체를 하거나, 음성 채팅 혹은 과한 리액션으로 서로를 의식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양 당사자가 불화를 겪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최근 알러의 분위기 상 쾌활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도 없었을 뿐더러, 판다씨의 출전을 의식한 도인비 또한 섣불리 무언가를 말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소문이 어쨌건, 알러의 '언해피' 인터뷰는 최근 연패로 휘청이고 있는 LNG의 분위기를 증명하고 있다. LNG가 과연 부정적인 분위기를 뒤집고 플레이오프,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에 또 한번 도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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