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민생특위 구성 환영..납품단가연동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계는 18일 여야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구성 합의와 관련해 "환영한다"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할 주요안건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선정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여당과 야당이 모두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고 이번 합의까지 이루어짐으로써 법률 개정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중기중앙회 "중기 현안들 조속히 처리되길"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계는 18일 여야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구성 합의와 관련해 "환영한다"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국회에서 논의가 지연된 현안에 대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원 구성도 조속히 이루어져 산적한 중소기업 현안들이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할 주요안건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선정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여당과 야당이 모두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고 이번 합의까지 이루어짐으로써 법률 개정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중기중앙회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은 그간 중소기업계의 가장 큰 숙원이었다"며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상생협력법과 하도급법이 조속히 개정돼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경영위협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급한 경제 현안 법률을 10월31일까지 심의하기로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