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민주 도정 성공 위해 적극 협력"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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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올해 치러진 20대 대선과 8회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성과를 평가하고 제주도정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18일 당사 회의실에서 '2022년도 양대 선거 성과 평가를 위한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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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18일 대통령선거·지방선거 평가 주요 당직자 간담회 개최
당정협의회 운영 등 건의…송재호 "도민 지지, 막중한 책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올해 치러진 20대 대선과 8회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성과를 평가하고 제주도정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18일 당사 회의실에서 '2022년도 양대 선거 성과 평가를 위한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재호 위원장, 위성곤·김한규 국회의원, 제주도당 고문단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도당 상설·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간담회에선 20대 대선 및 제8회 지선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성과 분석 및 평가, 문제점 및 해결방안, 선거운동 개선방안, 당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민주도정의 성공을 위한 '당정협의회 운영'과 인력풀 지원 등을 제안했다. 또 선거기간 선보인 '원팀 정신'을 강화해 도정 운영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올해 두 번의 선거를 치르느라 유권자는 물론, 당원과 당직자 모두 쉼 없이 달려왔다"며 "선거를 축제로 만들어주신 도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영훈 도정이 들어서고 도의회에선 다수당이 됐으며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이겼다"며 "도미들의 지지에는 막중한 책임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 도민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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