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관련..오후에 정부 담화문 발표

김민정 기자 2022. 7.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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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18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해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 대우조선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관계장관회의는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화상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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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18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해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 대우조선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정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례 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회의 결과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관계장관회의는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화상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회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오후 4시 30분 기재부, 법무부, 행안부, 고용부, 산업부 등 5개 부처 명의의 공동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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