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2022년 상반기 하루 평균 412회 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충북 도민에게 하루 평균 412회의 소방 서비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북소방본부의 상반기 소방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7만5264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43.3건 출동해 7.1명을 구조한 셈이다.
하루 평균 306.8건 출동해 168.6명을 이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올해 상반기 충북 도민에게 하루 평균 412회의 소방 서비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북소방본부의 상반기 소방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7만5264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출동 건수는 4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6240건)보다 13.6%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1만739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207억6200만원에 달한다.
장소별 현황을 보면 주택 화재가 180건으로 전체의 21.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야외 174건(21.2%), 자동차 103건(12.5%), 공장 50건(6.1%) 등의 순이었다.
또 소방에선 7832건을 출동해 1290명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은 교통사고 342명(26.5%)이 가장 많았다. 이어 승강기 201명(15.6%), 기타 525명(40.7%) 등으로 확인됐다. 하루 평균 43.3건 출동해 7.1명을 구조한 셈이다.
구급은 5만5530건으로 3만50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 관련 질병 이송 건수는 2만920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6748명)보다 24.9% 증가했다. 하루 평균 306.8건 출동해 168.6명을 이송했다.
생활안전출동은 1163건으로 동물처리가 48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벌집제거 204건, 비화재보처리 199건, 잠금장치 13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소방 활동 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민의 외부활동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방 관계자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소방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방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