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X허성태, '오겜' 이후 '헌트'서 또 앙숙으로.."대화는 가장 많이"

배효주 2022. 7.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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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에 이어 '헌트'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8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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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재와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에 이어 '헌트'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8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정재와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서 각각 456억 원의 상금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성기훈’과 ‘장덕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헌트'에서 또 한 번 대립 관계를 예고해 어떤 이야기를 선사할지 기대를 높인다.

이정재는 스파이 ‘동림’을 맹렬하게 쫓는 해외팀 차장 ‘박평호’를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박평호’는 스파이로 인해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쫓는 인물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바탕으로 국내팀을 의심하며 조사에 나선다.

허성태는 ‘박평호’를 필두로 한 해외팀을 위기로 몰아넣는 국내팀 요원 ‘장철성’으로 분해,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강인한 면모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장철성’은 ‘박평호’와 대립 관계에 있는 ‘김정도’(정우성)의 오른팔로, 그를 끝까지 스파이로 의심하며 저돌적으로 달려든다.

이정재와 배우 대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 대 배우로 만나게 된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때부터 '헌트'에 대해 많이 들었다”며 “시나리오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특히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감독님을 믿고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허성태에 대해 “'오징어 게임' 이후 두 번째로 같이 하게 됐다. 저와 대화를 가장 많이 했던 캐릭터 중 한 명으로, 현장에서 한 장면 한 장면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찍었다”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8월 10일 개봉.(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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