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권성동 대표에 언론노조의 허위사실 유포 고소장 접수 입장 물었지만

김용욱 기자 2022. 7. 18.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국민의힘 최고위 직후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가 지난주 KBS-MBC 언론노조 장악 관련 발언을 두고 언론노조가 고소장 접수를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날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는 권성동 직무대행 백브리핑 후 권 직무대행을 따라가며 "언론노조에서 오늘 허위 사실 공표로 권 대표님을 고발한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시느냐?" "언론노조 조합원이어서 KBS-MBC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아니냐는 반박이 많이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보시느냐?"는 등의 질문을 던졌지만 권 직대는 답변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장제원 지적에 "겸허히 수용...대표에게 쓴소리할 수 있다"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18일 국민의힘 최고위 직후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가 지난주 KBS-MBC 언론노조 장악 관련 발언을 두고 언론노조가 고소장 접수를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날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는 권성동 직무대행 백브리핑 후 권 직무대행을 따라가며 “언론노조에서 오늘 허위 사실 공표로 권 대표님을 고발한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시느냐?” “언론노조 조합원이어서 KBS-MBC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아니냐는 반박이 많이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보시느냐?”는 등의 질문을 던졌지만 권 직대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날 권성동 직무대행은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이 대통령실 인사 추천 발언을 두고 한 쓴소리에 대해서는 “장제원 의원 지적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당내 의원들이나 당원 비판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듣겠다”고 밝혔다.

영상엔 권성동 직무대행의 최고위 직후 백브리핑 전체 내용이 담겨 있다.


[미디어오늘 바로가기][미디어오늘 페이스북]
미디어오늘을 지지·격려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Copyrights ⓒ 미디어오늘.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