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한국, 세계 주식시장서 가장 저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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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식시장에서 한국이 가장 저평가된 국가라고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이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이 지난해 블룸버그 선정 가장 혁신적인 국가 1위에 올랐고 올해는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한 국가 1위로 꼽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혁신적 측면은 한국의 암호화폐 계좌는 인구 5100만명의 1/3에 해당하는 1510만개에 달한다는 점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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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세계 주식시장에서 한국이 가장 저평가된 국가라고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이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이 지난해 블룸버그 선정 가장 혁신적인 국가 1위에 올랐고 올해는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한 국가 1위로 꼽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한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라며 '핀테크(금융기술)을 주도하고 수출은 건전한 속도로 계속 증가한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현대기아 자동차와 같은 대기업들은 국제적 명성을 얻어 가치와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친환경 차량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한국의 자동차 수출은 8년 만에 최대에 달했다. 전기차와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 생산은 46% 급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한국자동차의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탄탄한 수요기반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미국이 수입한 한국차는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 52만133대다.
또 다른 혁신적 측면은 한국의 암호화폐 계좌는 인구 5100만명의 1/3에 해당하는 1510만개에 달한다는 점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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