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 인상..600달러→8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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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600달러인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가 800달러로, 200달러 늘어납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관광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는 지난 2014년부터 600달러로 유지해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상가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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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현행 600달러인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가 800달러로, 200달러 늘어납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관광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는 지난 2014년부터 600달러로 유지해왔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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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상가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료 할인 대상은 LH 임대상가에 입점해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2천221개사로, LH는 월 임대료의 25%를 할인할 예정입니다.
LH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서, 현재까지 임대료 약 84억 원을 지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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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에서 월세가 낀 아파트 거래량은 4만 2천87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전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60.1%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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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최고 금리가 12년 만에 6%를 넘어섰습니다.
4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연 최저 4.010%에서 최고 6.208%까지 올랐습니다.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급등한 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가파르게 상승한 영향이 큽니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씩 올리는 빅스텝을 실시한 만큼, 다음 달에 발표될 7월 코픽스는 더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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