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햄릿', 출연자 코로나19 감염에 22일까지 공연 취소.."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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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햄릿'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2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18일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연팀 내 대체할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해 22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앞서 햄릿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했다.
햄릿, 오필리어, 레어티즈 역은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필석, 박지연, 박건형, 김수현, 김명기, 이호철 등 젊은 배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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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연극 '햄릿'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2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18일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연팀 내 대체할 수 없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해 22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해당 회차 예매자들에는 취소와 환불이 이뤄진다.
제작사 측은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햄릿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했다.
이 작품은 권성덕·전무송·박정자·손숙·정동환·김성녀·유인촌·윤석화·손봉숙 등 연극계 원로 배우들의 출연 소식에 화제가 됐다. 6년 전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했던 작품이 같은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돌아와서다.
2016년 공연 당시 주역이었던 원로 배우들은 이번 무대에 조연과 앙상블로 참여한다. 햄릿, 오필리어, 레어티즈 역은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필석, 박지연, 박건형, 김수현, 김명기, 이호철 등 젊은 배우가 맡았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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