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수놓은 '견우·직녀 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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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칠석을 앞두고 견우별과 직녀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온 가운데, 별들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서귀포시는 내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견우직녀 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은 운영 7일 전부터 전날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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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칠석을 앞두고 견우별과 직녀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온 가운데, 별들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서귀포시는 내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견우직녀 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까마귀와 까치가 오작교를 놓아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난다는 칠월 칠석(七夕)을 전후로 열립니다.
칠월 칠석은 음력 7월 7일을 의미하며, 올해는 양력으로 8월 4일입니다.
견우성은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α별, Altair)로 알려졌지만, 옛날 천문 관측 자료에 따르면 염소자리 다비흐(β별, Dabih)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직녀성은 거문고자리의 베가(α별, Vega)입니다.
두 별 사이에는 전설처럼 실제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견우별과 직녀별뿐만 아니라 은하수 주변의 여름철 별자리도 함께 관측할 수 있습니다.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은 운영 7일 전부터 전날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1회당 최대 38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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