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어민 북송당시 영상, 법률 검토 후 국회 제출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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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019년 탈북어민 강제북송 동영상과 관련해 "법률 검토가 끝난 뒤 국회 제출을 통한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중훈 대변인은 "현재 통일부는 영상을 국회에 제출한다, 제출하지 않는다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법률 검토 결과에 따라서 영상의 국회 제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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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019년 탈북어민 강제북송 동영상과 관련해 "법률 검토가 끝난 뒤 국회 제출을 통한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통일부가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법률적 검토가 완료되기까지는 영상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조중훈 대변인은 "현재 통일부는 영상을 국회에 제출한다, 제출하지 않는다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법률 검토 결과에 따라서 영상의 국회 제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법률 검토가 언제 끝날지에 대해서도 "특정한 시점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통일부는 어제(17일) 입장자료를 통해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적으로 촬영한 영상이 있는지에 관해 확인한 결과,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1명이 개인적으로 북송 과정을 휴대폰으로 촬영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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