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안에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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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18일 관할 해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경은 "많은 비(50∼150㎜)와 함께 최대풍속 초속 14m, 최대파고 3m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고, 낚시어선·유람선·장기 계류 선박 등에 대한 안전 조치, 연안 위험 구역 출입 통제 등 조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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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18일 관할 해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부산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고, 오후 시간대 강풍 예비특보와 풍랑예비특보가 예고됐다.
해경은 "많은 비(50∼150㎜)와 함께 최대풍속 초속 14m, 최대파고 3m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고, 낚시어선·유람선·장기 계류 선박 등에 대한 안전 조치, 연안 위험 구역 출입 통제 등 조치를 한다.
부산해경은 "오전 11시 46분 만조 시간 연안해역의 물 높이가 급격히 상승하고, 침수 구역이 넓어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위험구역 출입 자제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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