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가라!' 폭염 식히는 스페인 물싸움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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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바예카스 지역에서 최대 물 축제인 '바예카스 물축제'가 열렸다.
바예카스 물축제는 한여름 더위를 쫓기 위해 만들어진 연례 행사로 1981년부터 열려 현재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여름철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사람들은 서로를 향해 시원하게 물줄기를 뿌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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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바예카스 지역에서 최대 물 축제인 '바예카스 물축제'가 열렸다.
바예카스 물축제는 한여름 더위를 쫓기 위해 만들어진 연례 행사로 1981년부터 열려 현재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여름철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최근 유럽은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산불로 수만 명이 대피하는 등 몸살을 앓아왔다.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사람들은 서로를 향해 시원하게 물줄기를 뿌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발코니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행운이 온다는 의미도 있어 바가지와 양동이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사람도 곳곳에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vlls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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