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 재무, 19일 윤 대통령 예방..LG 배터리 시설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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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내일(1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같은 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만나 한미 경제 현안을 논의합니다.
옐런 장관은 서울에서도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프렌드쇼어링'을 통해 공급망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미 재무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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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내일(19일)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같은 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만나 한미 경제 현안을 논의합니다.
옐런 장관은 서울에서도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프렌드쇼어링'을 통해 공급망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미 재무부는 밝혔습니다.
프렌드쇼어링은 동맹국 위주로 공급망과 무역 관계를 재편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는 또 방한 기간 한국의 주요 여성 경제학자, 기업인과도 별도의 만남을 갖고 여성 노동력 참여가 경제를 어떻게 부양할 수 있는지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국 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시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던 LG그룹도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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