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클럽 안 들여보내준다"..난동 부린 미군

박예린 기자 2022. 7.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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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교동의 한 클럽 앞 노상에서 안으로 들여보내주지 않는다며 난동을 부린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20대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라 A 씨를 미 헌병대에 인계하고, 추후 일정을 협의해 A 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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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교동의 한 클럽 앞 노상에서 안으로 들여보내주지 않는다며 난동을 부린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20대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아침 6시 20분쯤 사건이 벌어진 클럽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클럽 입구에 놓여 있던 기계를 바닥에 떨어뜨려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라 A 씨를 미 헌병대에 인계하고, 추후 일정을 협의해 A 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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