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울트라 스텝' 전망 후퇴에 일제히 상승

정다인 외신캐스터 2022. 7. 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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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훈풍이 국내증시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되는데요.

금요일 마감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다우와 S&P500 지수가 2%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가 1.8% 가까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1%p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줄어들었고,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 지표가 긍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대형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시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기준금리 1%p 인상 우려가 줄어든 것은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 때문입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금리에 너무 급격한 변화를 주면 미국 경제를 해칠 수 있고,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고,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치솟았지만 0.75%p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1%p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6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 늘어났고, 미시간대의 7월 소비자태도지수가 51.1로 지난 6월 대비 개선됐습니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지갑을 닫지 않은 점이 증시에 호재였던 것이죠. 

대형 은행주의 실적도 증시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씨티그룹과 웰스파고의 주가가 크게 올랐는데요.

씨티그룹은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7% 줄었다고 밝혔지만,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웰스파고의 순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로는 48% 급감했지만,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미국의 시가총액 TOP10도 모두 빨간불을 켰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이 모두 1% 이상 올랐고, 아마존은 2.6%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테슬라도 빨간불을 켰고요. 

버크셔해서웨이가 1.4%가량 상승한 가운데 유나이티드 헬스는 5.4% 급등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간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던 메타도 상승 탄력을 받으면서 4.2% 올랐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도 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호조세를 보이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 비트코인·국제유가·원달러환율

비트코인은 2천 7백만 원과 2천8백만 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2천7백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 중 원유 증산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보도에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WTI가 97달러 59센트에 마감했습니다. 

미 국채금리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2.92%를 나타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13년 2개월 만에 1,320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1,326원 10전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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