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서울 강서구 실버타운, 이경실도 반했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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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 강서구 실버타운 매물이 소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박영진 그리고 가수 임창정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이경실, 조정민, 박영진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도심 실버타운을 매물로 소개했다.
해당 '실버 벙글 하우스' 매물은 전면이 통창으로 된 거실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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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구해줘! 홈즈' 서울 강서구 실버타운 매물이 소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박영진 그리고 가수 임창정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버하우스를 찾는 노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올해로 결혼 42년 차를 맞이한 부부는 두 딸이 해외에 나가살면서 단 둘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적적함과 매 끼니를 차리는 것이 힘에 부쳐 실버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밝히며, 식사가 제공되는 다른 형태도 괜찮다고 했다.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용인시와 수원시 또는 도심형 실버하우스가 있는 서울 지역을 바랐으며, 식사 서비스와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원했다. 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병원이 인근에 있길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전세가) 7억 원대, 월 생활비 3백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실, 조정민, 박영진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도심 실버타운을 매물로 소개했다. 해당 매물에는 클리닉, 미술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출연지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식당이었다. 식당에서는 노인들을 위해 영양소가 골고루 잡힌 식단이 제공됐다. 음식을 맛본 이경실이 "공실 있나 알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실버 벙글 하우스' 매물은 전면이 통창으로 된 거실이 인상적이었다. 탁 트인 시야로 개방감을 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거실 한쪽 벽면에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비상벨이 설치돼 있었고, 천장에는 동작 감지센서가 설치돼 있었다.
'실버 벙글 하우스'에는 발코니가 있는 널찍한 크기의 큰 방과 파우더룸, 안전바가 설치된 화장실 2개, 적당한 크기의 작은 방이 있었다.
'실버 벙글 하우스'는 입주 보증금 6억 원에 월 생활비 261만 원이었다. 생활비에는 커뮤니티 이용료와 식당 이용료가 포함돼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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