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부산 광안리 찾아 당원들과 토론.."다음 행선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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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을 찾아 "4시간 넘게 당원들과 정치와 정당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7일) 밤 SNS 글을 통해 부산 광안리 방문 일정을 공개하면서 공원 내에 돗자리를 펼쳐 놓고 앉아 청년 당원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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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을 찾아 "4시간 넘게 당원들과 정치와 정당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7일) 밤 SNS 글을 통해 부산 광안리 방문 일정을 공개하면서 공원 내에 돗자리를 펼쳐 놓고 앉아 청년 당원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따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행선지는 강원도"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참여 신청을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후 전국을 돌며 청년 당원들과의 만남을 중심으로 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무등산에 오르는 등 호남 지역 밑바닥 지지층 다지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다가올 경찰 조사는 이 대표가 넘어야 할 과제입니다.
특히 경찰의 수사 결과는 이 대표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 당내 법조인 출신 인사들 사이에선 수사 결과 발표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사진=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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