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웨딩' 김세희, 대장암으로 떠난 母 생각에 눈물 "같이 밥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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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웨딩' 김세희가 결혼을 앞두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7월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웨딩'에서는 11년째 연애 중인 김세희, 성민도 커플의 결혼식 준비기가 담겼다.
6년 전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김세희는 이모들과 어머니가 생전 해주셨던 음식인 강된장을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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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오! 마이 웨딩' 김세희가 결혼을 앞두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7월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웨딩'에서는 11년째 연애 중인 김세희, 성민도 커플의 결혼식 준비기가 담겼다.
6년 전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김세희는 이모들과 어머니가 생전 해주셨던 음식인 강된장을 먹기 시작했다. 김세희는 "반찬이 떨어지면 항상 강된장을 만들어주셨는데 제일 기억에 남고 다시 엄마를 만나면 강된장을 제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모들은 졸업 앨범을 보면서 추억에 잠겼고, 앨범에서 김세희-성민도 커플을 찾고 반가움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모들은 "이때도 연예인 같다"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예비 남편 성민도의 첫 인상을 추억하던 이모들은 "학생 때 밖에 추운 데에 서 있어서 누구냐고 하니 세희 친구라고 하더라. 내 아들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하고 우리 집 대소사에는 항상 낀다. 한 식구나 다름이 없었다. 성 서방이라고 해야 하는데 '민도야'가 먼저 나간다. 민도는 장모가 네 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모들과 식사를 하던 중 김세희는 "(엄마가) 지각 한번 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늦잠도 자고 이랬다. 몸이 피곤했던 것 같다. 체력이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거 같다"고 어머니의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첫째 이모는 "목에 혹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대장암 말기라고 나오더라. 그 전에는 증세가 하나도 없었다. 나는 한번도 갈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살 수 있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고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김세희 역시 "엄마랑 밥을 먹고 싶다"고 울어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SBS '오! 마이 웨딩')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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