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일요일 오후 9시 기준 2만5079명 ..지난 주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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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오후 9시까지 2만5079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7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 수치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079명이다.
집계 마감 기준인 자정까지는 3시간이 남아있어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17일 최종 확진자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34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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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오후 9시까지 2만5079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7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 수치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079명이다.
지난주 같은 시간 수치인 1만2213명과 비교하면 1만2866명이나 늘었다.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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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별로는 △경남 1164명 △경북 1070명 △대구 951명 △제주 815명 △충남 789명 △대전 758명 △충북 717명△부산 688명 △전북 683명 △강원 678명 △울산 609명 △광주 575명 △전남 546명 △세종 28명 등이었다.
집계 마감 기준인 자정까지는 3시간이 남아있어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17일 최종 확진자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342명이었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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