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한정민 "지금 키스할 수 있어" ♥조예영에 19금 직진

이해정 2022. 7. 17.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이 불 붙은 수위로 4MC를 설레게 했다.

한정민은 "남자들이 너 진짜 예쁘다고 생각하는 거 아냐. 누가 나쁘게 볼 수가 있냐"고 은근히 조예영을 띄워줬다.

한정민 역시 조예영 못지않은 사랑꾼이라며 "사람들 많은 데서 키스하면 미친 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난 '왜 못해' 이런다"고 했고 조예영은 "그런 마인드야 지금?"이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이 불 붙은 수위로 4MC를 설레게 했다.

7월 17일 방송된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한정민, 조예영의 밤 데이트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연못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한정민은 "이혼 후 연애한 적 있냐"고 물었고 조예영은 "주위에 이혼을 아는 사람도 없었고 소개팅 해달라는 이야기도 안 해서 못 했다"고 말했다. 한정민도 "나도 소개팅은 안 한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소개는 누가 엮어준 것 같아서 운명처럼 만나고 싶었다"고 공감했다.

한정민은 "남자들이 너 진짜 예쁘다고 생각하는 거 아냐. 누가 나쁘게 볼 수가 있냐"고 은근히 조예영을 띄워줬다. 조예영은 "난 한 표도 못 받으면 어쩌지 생각했는데"라고 수줍어하면서도 "이렇게 마음이 바뀌고 나서는 굳이 뭐 표를 받아 내가 주면 되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정민은 "멋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전날 나이와 직업을 공개한 한정민은 "내 나이나 직업을 듣고 생각의 변화는 없었냐"고 물었고 조예영은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내일 상황이 어떨지는 모른다"고 여자들의 정보 공개를 언급했다. 한정민은 "나이가 더 많은 거냐"고 짓궂게 물으면서도 "나이 차이는 신경 안 쓴다"고 말해 조예영을 웃게 했다.

각각 일산, 창원에 거주 중인 조예영은 "장거리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했고 한정민은 "해볼 수 없는 스타일 같다. 상상도 안 해봤는데 좋으면 해야지 어떻게 하냐"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정민은 첫 만남에서 조예영과의 관계를 떠올리며 "나를 날뛰는 놈으로 보는 눈빛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예영은 "나랑 너무 다른 분위기의 사람이 앞에 앉아있어서 그랬다"면서도 "그냥 유쾌하고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 많이 변한 것 같다. 불타 갑자기. 그렇게 되네"라고 덧붙여 한정민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정겨운은 "여자 윤남기 아니냐"고 시즌3 대표 사랑꾼의 등장을 예고했다.

한정민 역시 조예영 못지않은 사랑꾼이라며 "사람들 많은 데서 키스하면 미친 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난 '왜 못해' 이런다"고 했고 조예영은 "그런 마인드야 지금?"이라고 물었다. 한정민은 "지금도 상대방만 가능하다면 바로"라고 한 걸음 더 나아가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조예영은 "마음 가는 대로 해.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응했고 MC들은 "여기 유적지다. 학생들도 많이 가는 곳"이라고 소리쳤다.

(사진=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