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면세한도 8년 만에 올린다..600→800달러 상향

임태우 기자 2022. 7. 17.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입국 시 면세품 600달러어치까지만 세금을 물리지 않았던 걸, 800달러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면세 한도가 8년간 600달러로 묶여 있어 개정 필요성이 생겼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산업도 도와야 한다는 겁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오는 21일 세법 개정안과 함께 발표할 예정인데, 국회 논의 없이 관세법 시행규칙만 바꾸면 돼 올해 안에 시행될 걸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입국 시 면세품 600달러어치까지만 세금을 물리지 않았던 걸, 800달러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면세 한도가 8년간 600달러로 묶여 있어 개정 필요성이 생겼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산업도 도와야 한다는 겁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오는 21일 세법 개정안과 함께 발표할 예정인데, 국회 논의 없이 관세법 시행규칙만 바꾸면 돼 올해 안에 시행될 걸로 보입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