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정부·대통령실, 제2차 고위 당정협의회..'코로나19와 경제 대책 논의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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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고위 당정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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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제2차 고위 당정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시민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와 경제 대책 등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켄타우로스(BA.2.75)' 변이 대응에 관해 "우리가 문재인 정권과 다른 과학방역을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일상의 제약을 최소화하면서 합리적 방역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방이 최선의 방역이지만, 대확산에 대비해 충분한 치료제와 병상을 확보하고 위중증 사망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상자 모두 백신 접종을 조속히 완료하길 강력 권고드린다"고 밝히고 "코로나19 환자가 지난주 대비 약 2배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키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가 청년의 대출 원금을 탕감하는 파격 지원책을 예고한 가운데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금리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특히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나 젊은 세대가 빚 문제에 잘못 빠지면 평생 그 사람은 고생하고, 사회적 비용으로 남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을 하자는 (차원에서) 대책을 세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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