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연금개혁, 대타협 필요..여야, 고양이 목에 방울 달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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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무엇보다 21대 국회가 해묵은 개혁과제를 해결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금·노동·교육개혁을 3대 개혁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은 누구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표가 떨어질까 봐 두려워서, 개혁의 저항이 두려워서, 지금까지 미루고 미뤄왔다"며 "비록 인기 없는 주제로 할지라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함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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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무엇보다 21대 국회가 해묵은 개혁과제를 해결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금·노동·교육개혁을 3대 개혁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은 누구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표가 떨어질까 봐 두려워서, 개혁의 저항이 두려워서, 지금까지 미루고 미뤄왔다"며 "비록 인기 없는 주제로 할지라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함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선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이 과방위를 차지하려고 한다는 프레임을 거는데, 민주당이 과방위, 행안위 중 하나를 선택하면 남는 것을 우리가 선택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논란에 대해선 "공정과 상식에 부합해서 인사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전문성과 능력, 도덕성을 갖춘 분들을 찾아 추천하고 있지만, 일부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은 더 노력해서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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