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국민통합형 개헌 추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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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제74주년 제헌철 경축식에서 "새로운 발상으로, 블랙홀 개헌이 아닌 국민통합형 개헌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를 위해 국회의장 직속 기구로 '개헌자문회의'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들과 청사진을 준비하겠다"며 여야 정당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헌 논의를 시작할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선거법 개정과 국회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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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제74주년 제헌철 경축식에서 "새로운 발상으로, 블랙홀 개헌이 아닌 국민통합형 개헌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를 위해 국회의장 직속 기구로 '개헌자문회의'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들과 청사진을 준비하겠다"며 여야 정당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헌 논의를 시작할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선거법 개정과 국회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서는 "민생 현안이 산처럼 쌓여있다"며 "시급히 원 구성을 끝내고 다시는 국회 공백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법과 관행을 정비하자"고 말했습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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