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링 계속' 전국 이틀째 4만명대 확진..재택치료 21만명

노현아 2022. 7. 17.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이틀 연속 4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342명이라고 밝혔다.

일요일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넘은 것은 지난 5월8일(4만46명) 이후 10주 만이다.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681명→3만7347명→4만255명→3만9186명→3만8882명→4만1310명→4만342명으로, 하루 평균 3만571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춘천시립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김정호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이틀 연속 4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3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만1310명)보다 968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0일(2만397명)의 1.98배로 ‘더블링’ 현상이 계속됐다.

일요일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넘은 것은 지난 5월8일(4만46명) 이후 10주 만이다.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681명→3만7347명→4만255명→3만9186명→3만8882명→4만1310명→4만342명으로, 하루 평균 3만5715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1043명, 서울 8565명, 부산 2568명, 경남 2231명, 인천 2103명, 경북 1683명, 충남 1520명, 울산 1369명, 충북 1279명, 전북 1245명, 대구 1176명, 대전 1172명, 강원 1158명, 제주 1033명, 광주 937명, 전남 908명, 세종 31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70명)보다 1명 늘어난 71명이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1만9840명으로 두달여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158명이 발생, 5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47명 늘었고 1주 전인 10일(435명)에 비해 2.6배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3만6129명이다.

시군별 확진자수는 춘천 266명, 원주 230명, 강릉 177명, 동해 60명, 태백 8명, 속초 44명, 삼척 25명, 홍천 45명, 횡성 37명, 영월 12명, 평창 6명, 정선 17명, 철원 46명, 화천 37명, 양구 37명, 인제 40명, 고성 37명, 양양 34명 등이다.

지난 11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13명→889명→1047명→1037명→1120명→1111명→1158명으로 하루 평균 954명이다.

도내 전체 병상은 가동률은 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