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비수 김영권, 위장염으로 벤투호 소집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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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주축 중앙수비수 김영권이 위장염 증세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벤투호에 제때 합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영권이 어제 소속팀 경기가 끝난 뒤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위장염 증세로 휴식이 필요해 오늘 대표팀 소집에는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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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주축 중앙수비수 김영권이 위장염 증세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벤투호에 제때 합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영권이 어제 소속팀 경기가 끝난 뒤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위장염 증세로 휴식이 필요해 오늘 대표팀 소집에는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김영권의 상태를 지속해서 확인한 후 대표팀 합류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권은 어제(1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홈 경기(울산 2-1 승)에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김영권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20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소집한 뒤 바로 출국해 오는 20일 중국,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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