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소지섭이 5년간 찾던 심장, 신성록 몸에 있었나..충격 전개[TV핫샷]

김현록 기자 2022. 7. 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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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닥터 로이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소지섭이 찾던 심장은 신성록 가슴 속에 있었나.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 연출 이용석 이동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14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이 구진기(이경영)에 대한 복수를 본격화하며, 5년 전 사라진 심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제이든 리(신성록)가 하나 둘 베일을 벗으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6.2%,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이날 한이한은 구진기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사전에 반석병원 부원장 이도형(최덕문)이 구진기에게 5년 전 사건에 대해 묻는 현장을 촬영해 청문회에서 공개하겠다고 이도형과 약속한 상태. 하지만 영상에는 구진기가 이도형을 죽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한이한까지 놀라게 했다.

구진기는 한순간에 무너졌다. 경찰에 연행된 구진기는 5년 전 사건을 제외한 자신의 모든 악행을 인정했다. 어떻게든 반석은 살려두려는 야심이었다. 그러나 만만치 않았다. 금석영(임수향)은 5년 전 사건, 하나뿐인 동생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구진기를 압박하고 또 압박했다. 금석영은 동생과 같은 병을 앓고 있음에도 수사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

한편 한이한은 구진기가 나락으로 떨어졌음에도 또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한이한은 이도형 사망 영상에서 이도형 가슴에 만년필이 있었고, 구진기가 그 만년필을 본 후 이도형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를 통해 누군가 이도형에게 자신이 한 것보다 한발 더 나아간 제안을 했으며, 그 제안을 한 사람이 제이든 리임을 알아냈다.

한이한은 제이든 리가 대체 무엇 때문에 이토록 구진기와 반석에 강력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의문을 품고 제이든 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하지만 제이든 리는 한이한의 복수 방법이 잘못됐다는 의문의 말만 남긴 채 사라졌다.

그러던 중 한이한과 금석영은 제이든 리의 오른팔 마이클(김태겸)로부터 5년 전 제이든 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반석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때 한이한 머릿속 퍼즐이 맞춰졌다. 한이한은 5년 전, 자신이 심장 이식 수술을 한 정체불명의 VIP 환자가 교통사고 당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금석영 동생 심장이 제이든 리의 가슴속에 있을 확률이 치솟은 것.

이에 한이한과 금석영은 곧장 제이든 리가 있는 반석원 펜트하우스로 향했다. 같은 시각 그곳에는 제이든 리와 임유나(이주빈), 둘의 만남에 평정심을 잃은 구현성(이동하)이 있었다. 한이한은 제이든 리를 공격하려는 구현성을 멈추게 했다. 그리고 제이든 리 앞으로 다가가 그의 셔츠를 찢었다. 벗겨진 셔츠 너머 제이든 리의 가슴에는 커다란 수술 자국이 있었다. 과연 제이든 리의 가슴에 금석영 동생 심장이 있는 것인지 충격 속에 엔딩이 마무리됐다.

‘닥터로이어’가 마지막을 향해 맹렬하게 달려가고 있다. 스토리는 한이한과 금석영이 구진기에게 복수하는 것에서 5년 전 사라진 심장을 찾는 것으로 이어졌다. ‘닥터로이어’ 14회는 이 굵직한 두 스토리를 폭풍 같은 전개로 그리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남은 2회는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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