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고속도로 교통량 전주대비 2만대↓..서울-부산 4시간반

박재하 기자 2022. 7.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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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3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4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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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만대 고속도로 이용..서울 방향 정체 예상
경부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2022.5.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일요일인 17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3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 일요일(439만대)보다 2만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에 시작해 오후 3~4시쯤 가장 심하고 오후 8~9시 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방 방향은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4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Δ부산 4시간31분 Δ울산 4시간21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2시간5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5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4시간1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3분이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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