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규 확진자 닷새째 1000명대..전날보다 100명↑

김혜지 기자 2022. 7.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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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00명대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4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전주 609명, 군산 192명, 익산 172명, 완주 69명, 정읍 35명, 부안 34명, 김제 30명, 남원 25명, 무주 22명, 장수 13명, 임실 11명, 고창 8명, 순창 5명, 진안 5명, 기타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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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7.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전북=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00명대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45명이다. 지난 15일보다 100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는 전주 609명, 군산 192명, 익산 172명, 완주 69명, 정읍 35명, 부안 34명, 김제 30명, 남원 25명, 무주 22명, 장수 13명, 임실 11명, 고창 8명, 순창 5명, 진안 5명, 기타 1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94명이며,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보름 넘게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72%, 3차 71.82%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48%다.

병상 가동률은 21%(중증 11%, 준중증 34%, 중등증 15%), 재택 치료자는 620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1만6674명이다. 사망자는 추가 발생 없이 누적 888명으로 집계됐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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