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6일1683명 확진..중증환자 4명→19명 급증

정우용 기자 2022. 7. 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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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168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포항 328명, 구미 278명, 경주 190명, 경산 174명, 안동 94명, 문경 76명, 김천 75명, 영주 69명, 영천 62명, 상주 57명, 예천 56명, 칠곡 44명, 울진 32명, 의성 29명, 성주 22명, 고령 17명, 봉화 16명, 청송 14명, 영덕 14명, 군위 12명, 청도 12명, 영양 9명, 울릉 3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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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마음체육관에 설치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 1사단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은 1월 말부터 포항 2곳과 경주 1곳 선별진료소에 대원들을 파견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022.2.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에서 168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포항 328명, 구미 278명, 경주 190명, 경산 174명, 안동 94명, 문경 76명, 김천 75명, 영주 69명, 영천 62명, 상주 57명, 예천 56명, 칠곡 44명, 울진 32명, 의성 29명, 성주 22명, 고령 17명, 봉화 16명, 청송 14명, 영덕 14명, 군위 12명, 청도 12명, 영양 9명, 울릉 3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일간 9712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1387.4명꼴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80만 8533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1444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는 29명이 입원해 있어 가동율은 33.8%다.

중증병상은 전날 4명에서 19명으로 입원자가 크게 늘어 가동률이 6.2%에서 29.2%로 급증했다.

현재 8747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04명(5.8%)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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