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고속도로서 승용차가 터널 경계석 들이받아..20대 운전자 경상

박세원 기자 2022. 7. 1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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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6일)밤 11시쯤 강원도 춘천 서울 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동산 2터널 입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터널 경계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운전자가 발목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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