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보령 머드박람회 참석 "해양 산업화, 균형 발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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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석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 신사업을 육성한다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오늘(16일) 저녁에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서 "보령시는 머드라는 해양 자원을 아주 성공적으로 활용해서 지역 특화 관광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보령머드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박람회로 재탄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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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석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 신사업을 육성한다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오늘(16일) 저녁에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서 "보령시는 머드라는 해양 자원을 아주 성공적으로 활용해서 지역 특화 관광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보령머드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박람회로 재탄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도 해양 신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면서 "해양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연구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해양 산업화는 균형 발전의 토대가 된다"며 "지역 스스로 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 경제와 산업을 꽃피우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시작돼 2018년 국제 행사로 승인받았으며, 올해 해양산업 박람회로 확대 개최됐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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