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1369명 확진..엿새 연속 1천명 넘어

허광무 2022. 7. 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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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6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연속 1천 명이 넘었다.

울산에서는 5월 10일(1천258명)부터 이달 10일까지 2개월 동안 계속 하루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7천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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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6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연속 1천 명이 넘었다.

울산에서는 5월 10일(1천258명)부터 이달 10일까지 2개월 동안 계속 하루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세 속에 지난 11일(1천1명)부터 1천 명을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183명, 남구 323명, 동구 314명, 북구 301명, 울주군 248명이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7천8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서는 16일 0시 기준 5천804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7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어서 전체 병상(152개) 대비 전담 병상 가동률은 4.6% 수준이다.

나머지 5천797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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