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고속도로서 생수병 8천 개 와르르..승용차 3대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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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낮 12시 50분쯤, 충남 금산군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금산IC 근처에서 16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생수병 8천 개가 반대편 통영 방향 도로 위에 쏟아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생수병을 치우는 데 시간이 걸려 통영 방향의 차량 정체가 3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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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낮 12시 50분쯤, 충남 금산군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금산IC 근처에서 16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생수병 8천 개가 반대편 통영 방향 도로 위에 쏟아졌습니다.
떨어진 생수병을 피하는 과정에서 통영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 3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생수병을 치우는 데 시간이 걸려 통영 방향의 차량 정체가 3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송영훈 씨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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