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444명 확진..전주보다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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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6일 충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4명 더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4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만1156명(사망자 733명 포함)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기준치(1)보다 높은 1.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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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토요일인 16일 충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44명 더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4명이다. 전날 보다는 74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207)과 비교하면 237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Δ제천 68명 Δ충주 56명 Δ증평 49명 Δ진천·음성 각 46명 Δ영동 27명 Δ옥천 16명 Δ괴산 15명 Δ단양 14명 Δ보은 9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만1156명(사망자 733명 포함)이다. 전날까지 56만4846명이 완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5647명(일반관리군 5507명·집중관리군 14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기준치(1)보다 높은 1.71이다.
치료 병상은 137개 중 12개(8.8%)가 사용 중이다. 거점 전담 병원이 운영하는 위중증,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각각 0%, 33.3%다.
4차 백신접종 인원은 18만4179명(주민등록 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6%)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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