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음주운전 하다가 택시 들이받은 20대 미군 입건

유덕기 기자 2022. 7.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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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주한미군 20대 A 이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이병은 오늘(16일) 새벽 3시 40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뒤 본인의 승용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 SOFA 협정에 따라 A 이병을 미 헌병대에 인계하고 추후 일정을 협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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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주한미군 20대 A 이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이병은 오늘(16일) 새벽 3시 40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뒤 본인의 승용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택시 운전기사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이병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 이상으로 측정됐는데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선 겁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 SOFA 협정에 따라 A 이병을 미 헌병대에 인계하고 추후 일정을 협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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