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석굴·용소계곡·금봉·금관숲, 물놀이 적합기준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놀이 자제 권고가 내려졌던 충북 청주의 주요 하천이 일주일 만에 수질 기준을 회복했다.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과 용소계곡, 금봉, 금관숲 하천 내 대장균이 물환경보전법상 권고기준(500개체수/100㎖ 미만) 아래로 검출됨에 따라 물놀이 자제 권고를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청주시, 대장균 기준 미만 검출…물놀이 자제 권고 해제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물놀이 자제 권고가 내려졌던 충북 청주의 주요 하천이 일주일 만에 수질 기준을 회복했다.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과 용소계곡, 금봉, 금관숲 하천 내 대장균이 물환경보전법상 권고기준(500개체수/100㎖ 미만) 아래로 검출됨에 따라 물놀이 자제 권고를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지난 6일 수질조사에서 올해 첫 대장균 권고기준을 초과했으나 지난 12일 재조사에서 100㎖당 50개체수 안팎으로 떨어졌다.
나머지 관리지역인 미원면 천경대와 옥화대, 가마소뿔, 어암계곡, 현도면 노산배터는 물놀이 적합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수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놀이 이용객이 많은 7~8월에는 매주 검사를 한다.
시 관계자는 "7월 초 장마 때 외부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며 대장균 검출이 늘어났으나 일주일 만에 적합 기준으로 떨어졌다"며 "추후 수질조사에서 대장균이 권고기준을 넘으면 물놀이 자제 안내를 하고, 상류지역 청소 등 긴급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