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상추·파 가격 지난해보다 2배 치솟아

보도국 2022. 7. 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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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채소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오이 가격은 10㎏당 5만 3,500원으로 5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1년 전 2만 1,800원과 비교하면 약 2.5배 높은 수준입니다.

대파 가격은 1㎏당 2,166원으로 1년 전의 1,130원과 비교해 약 1.9배 비싸졌습니다.

채소 가격의 상승은 작황 부진과 기상 악화로 인한 출하 지연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오이 #물가 #채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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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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