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 디오픈 2R 단독 선두..김시우 공동 12위

서대원 기자 2022. 7. 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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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스미스는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습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LIV 골프의 간판 선수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합계 9언더파 단독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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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스미스는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스미스는 2위 캐머런 영(미국. 합계 11언더파)에 2타 앞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올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현재 세계랭킹 6위까지 오른 스미스는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립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LIV 골프의 간판 선수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합계 9언더파 단독 5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합계 8언더파 공동 6위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김시우가 합계 6언더파 공동 12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김주형은 합계 4언더파, 공동 25위를 기록했습니다.

임성재는 합계 이븐파 공동 66위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고, 이경훈과 조민규, 김민규는 컷 탈락했습니다.

관심을 모은 타이거 우즈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9오버파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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