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천613명 신규 확진..닷새 연속 2천 명대

차근호 2022. 7.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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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닷새째 2천 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5일 하루 동안 2천6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2만9천154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은 지난 12일 확진자 수가 2천665명으로 전날보다 두 배 넘게 급증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난 뒤 13일 2천503명, 14일 2천358명, 15일 2천534명 등 2천 명대를 계속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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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닷새째 2천 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5일 하루 동안 2천6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2만9천154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은 지난 12일 확진자 수가 2천665명으로 전날보다 두 배 넘게 급증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난 뒤 13일 2천503명, 14일 2천358명, 15일 2천534명 등 2천 명대를 계속 이어 오고 있다.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자도 지난 13일 이후 1만명을 넘겨, 이날 현재 1만2천694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확인된다.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80세 이상 4명, 70대 1명, 40대 1명, 30대 1명, 10대 미만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9.2%, 일반병상 가동률은 5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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