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9457명 신규 확진..4만여명 재택치료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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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9457명 발생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457명 늘어난 375만2951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9412명, 12일 9363명, 13일 9655명, 14일 8951명에 이어 닷새 연속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8명이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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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추가..누적 4916명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9457명 발생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457명 늘어난 375만2951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4900명의 1.93배로 늘어나며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9412명, 12일 9363명, 13일 9655명, 14일 8951명에 이어 닷새 연속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8명이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10명이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4명은 그외 집단에서, 8명은 확진자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20대가 2080명(22.0%)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1658명(17.5%)으로 그 뒤를 이었다. 9세 이하 확진자는 613명(6.5%), 60세 이상은 1352명(14.3%)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9425명 늘어 현재 4만4172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2명 추가돼 누적 4916명이 됐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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