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충 꼼짝마'..춘천시, 매주 자율방역기동반 운영

이상학 2022. 7.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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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여름철 해충 차단을 위한 매주 월요일에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10월까지 읍·면·동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방역기동반은 지역 18개 방역업체와 읍·면·동장으로 구성하며, 10월까지 읍·면·동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16일 "여름철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비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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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방역업체 등 참여..10월까지 매주 월요일 방역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여름철 해충 차단을 위한 매주 월요일에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10월까지 읍·면·동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여름철 돌발병해충 [연합뉴스 자료사진]

방역기동반은 지역 18개 방역업체와 읍·면·동장으로 구성하며, 10월까지 읍·면·동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방역물품은 춘천시 보건소에서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에 방역하며, 우천 시 다음날 진행할 계획이다.

방역은 연기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이다.

또 춘천시 보건소는 방역 취약지에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분·연무 소독도 시행한다.

현재 춘천시는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산책로 등에 위생해충 기피제함 90대를 가동 중에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16일 "여름철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비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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