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335명·경북 1622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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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35명 더 나왔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천335명이 늘어난 78만5천319명이다.
경북에서는 1천62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6천850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하고 국내에서만 8천925명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2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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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35명 더 나왔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천335명이 늘어난 78만5천31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가 22.6%로 가장 많고 60대 이상 16.0%, 20대 15.5%, 40대 14.1%, 50대 13.2%, 30대 11.0%, 10대 미만은 7.6%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으로 3차 접종을 마친 60대로 알려졌다.
지역 의료기관의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3.3%고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63명이 늘어 모두 261명이며, 일반관리 재택치료자는 7천521명이다.
경북에서는 1천62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6천850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포항 322명, 구미 269명, 경주 192명, 경산 157명, 안동 98명, 상주 70명, 문경 67명, 김천 63명, 영주 60명, 칠곡 59명, 영천 58명, 예천 57명, 성주 30명, 울진 27명, 의성 24명, 청도 17명, 청송 12명, 고령 12명, 군위 9명, 영덕 9명, 봉화 5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하고 국내에서만 8천925명의 확진자가 나와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275명이다.
감염병 전담 병원 병상 가동률은 28.6%,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4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천836명(집중관리군 454명, 일반관리군 7천382명)이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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