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사흘 만에 또 4만명대..두 달 여 만에 '최다'

김성은 기자 2022. 7. 16.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라선 한편 두 달 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310명(국내 4만1023명·해외유입 287명)으로 전일 대비 2428명 늘었다.

이날 국내 확진자 수(4만1023명)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5994명으로 전체의 14.6%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라선 한편 두 달 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310명(국내 4만1023명·해외유입 287명)으로 전일 대비 242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일일 4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2일(4만266명) 이후 사흘 만이다. 또 5월11일(4만3908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수는 6월18일 6825명→6월25일 6785명→7월2일 1만712명→7월9일 2만286명→7월16일 4만1310명으로 기록됐다.

7월 들어서는 매 주 토요일 '더블링', 즉 두 배에 달하는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또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258명을 기록한 이후 5일째 200명 넘게 집계되고 있다.

이날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집계돼 전일과 동일했고 재원중 위중중 환자수는 70명으로 전일 대비 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728명이다.

이날 국내 확진자 수(4만1023명)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5994명으로 전체의 14.6%를 기록했다. 또 18세 이하 확진자 수는 1만281명으로 전체의 25.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에서 2만2927명(55.9%)이 발생했고 △충청권 4239명 △호남권 2814명 △경북권 2919명 △경남권 6064명 △강원권 1103명 △제주권 95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13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선 넘은' 허영만…김지민에 "이혼남 김준호 남자로 보여?"'무속인' 정호근 "집이나 병원증축할 듯"…오은영 대답은전처 빚 17억 갚은 김구라가 산 BMW 컨버터블, 가격이...'친형 분쟁' 박수홍 "극단까지 생각...아내 덕분에 살아""연애한지 얼마나?" 돌직구에…전현무 "날짜 알려줘?" 자폭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