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부두 인근 해상서 남성 시신 발견, 해경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남항 컨테이너부두 인근 해상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6분께 인천 중구 항동7가 남항 컨테이너부두 인근 해상에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해안가 공원에서 사라진 40대 남성이 전날 남항부두에서 발견된 남성인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전날 발견된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항 컨테이너부두 인근 해상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6분께 인천 중구 항동7가 남항 컨테이너부두 인근 해상에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해당 남성은 검은색 반소매 상의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발견된 남성의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경은 지난 14일 낮 12시47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해안가 공원에서 40대 남성이 소지품을 두고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누적 경비함정 12대와 헬기 2대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해경은 해안가 공원에서 사라진 40대 남성이 전날 남항부두에서 발견된 남성인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전날 발견된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