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신속 대응"..청주시 민·관 협의체 구성

윤우용 2022. 7. 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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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협의체는 시내 4개 보건소, 충북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 흥덕·상당·청원 경찰서, 청주 동부·서부소방서, 청주시의사회, 충북간호사회, 청주시약사회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 맞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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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협의체는 시내 4개 보건소, 충북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 흥덕·상당·청원 경찰서, 청주 동부·서부소방서, 청주시의사회, 충북간호사회, 청주시약사회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감염병이 확산할 경우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협의한다.

또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도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 상황에 맞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4시 기준 청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만4천510명이다.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체 시민의 37.2%가 감염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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