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머스크의 회사 인수, 승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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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의 회사 인수를 승인해달라고 촉구했다.
CNBC에 따르면 트위터 이사회는 15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머스크의 440억 달러 인수 계획을 승인해 줄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트위터는 또 주주들에게 머스크의 인수 계획에 대해 표결할 특별 회의 참석 초대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인수 가격은 거래 체결 당시 주가에 비해 38% 프리미엄을 인정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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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트위터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의 회사 인수를 승인해달라고 촉구했다.
CNBC에 따르면 트위터 이사회는 15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머스크의 440억 달러 인수 계획을 승인해 줄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트위터는 또 주주들에게 머스크의 인수 계획에 대해 표결할 특별 회의 참석 초대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트위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주총회 자료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이 자료에서 트위터는 “머스크와 합의한 가격과 조건으로 합병을 마무리하려고 한다”면서 “특별회의에서 진행할 투표는 합병을 마무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위터는 인수 가격은 거래 체결 당시 주가에 비해 38% 프리미엄을 인정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트위터 주가는 37.74달러에 마감됐다. 이 같은 주가 수준은 일론 머스크와 합의한 매각 가격인 주당 54.20달러에 비해 30% 하락한 것이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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