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심서 서울퀴어문화축제..차량 정체 예상

이정현 2022. 7. 16.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6일 서울 도심에서 퀴어문화축제 등 각종 집회와 행사가 열려 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사전행사를 시작해 오후 2시 본 행사를 연다.

오후 4시부터는 을지로와 종로, 퇴계로 일대에서 행진한 뒤 다시 서울광장에서 마무리 공연을 한다.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건 3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O 올스타전·싸이 '흠뻑쇼' 열리는 잠실 일대도 혼잡 예상
서울광장 퀴어축제, 3년 만에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3년 만에 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2022.7.16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토요일인 16일 서울 도심에서 퀴어문화축제 등 각종 집회와 행사가 열려 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사전행사를 시작해 오후 2시 본 행사를 연다. 오후 4시부터는 을지로와 종로, 퇴계로 일대에서 행진한 뒤 다시 서울광장에서 마무리 공연을 한다.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건 3년 만이다. 집회 신고된 인원은 5만명이다.

퀴어축제반대위원회도 같은 날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세종대로 일대에서 '맞불' 집회 및 행진을 벌인다.

이밖에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구명위원회도 서울역에서 삼각지역 로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 프로야구 올스타전'과 가수 싸이의 '흠뻑쇼' 등이 동시에 열리는 잠실 일대도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세종대로, 한강대로, 삼일로, 퇴계로 등을 지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서울광장 퀴어축제, 3년 만에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3년 만에 퀴어문화축제와 맞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2.7.16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